글로벌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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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 반등, 2005년 데자뷰

유로화는 프랑스 대선 이후 드라기 총재의 긴축 시그널링까지 더해져 비교적 가파르게 절상되어 왔다. 지난해 4월 초 1유로당 1.04달러의 저점에서 올해 2월 초 1.25달러의 고점이 형성된 것. 1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달러 대비 약 20%가 절상된 셈이다. 이후 글로벌 증시 급락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위험선호가 다소 퇴색됐고, 이 과정에서 유로화 소폭 반락과 달러 인덱스 반등이 동시 진행됐다. 유로존 경기 둔화 시그널도 유로화 반락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유로존 경기 선행지수 및 PMI 하락세가 나타나면서 상대적인 경기 모멘텀 저하가 부각되는 상황이다. 유로존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 급락은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앞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을 예고한다. 2005년 유로화 약세와 닮은 세 가지 현상 최근 나타나고 있는 유로화 반락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올 한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관련해서 현재와 유사한 2005년 상황에 주목해야 한다. 2002~2008년은 달러가 장기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기간이지만 2005년에는 1년 가까이 유로화 약세 및 달러 강세가 관찰되었다. 현재의 상황은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당시와 유사성을 보인다. 1) 달러가 더 이상 비싸지 않다 지난 1년간 달러 인덱스가 약 10% 하락하면서 달러의 현재 실질 실효 가치는 장기 평균 수준을 회복한 상황이다. 2005년 초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진 상황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2) 미국 경기 모멘텀이 유로존 대비 우위에 있다 2017년에는 유로존과 미국의 GDP 성장률이 각각 2.4%, 2.3%로 거의 같았고, 2016년에는 미국보다 유로존이 좀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지난 2년간 유로존이 미국에 꿀릴 것 없는 경제 성장세를 보였고, 이는 유로화 가치가 회복세의 중요한 이유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조금 달라졌다. 경기선행지수로 볼 때 유로존은 하락세로 전환되어 경기 둔화가 시사되고 있는 반면, 미국은 경기 모멘텀이 좀더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두 지역의 경제 성장률이 비슷했기 때문에 올해는 미국에서 좀더 높은 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즉, 경기 방향 측면에서는 유로화 대비 달러가 조금 강해질 거라는 예측이다. 그런데 2004년에서 2005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에는 두 지역 모두 2005년 성장률이 전년에 못 미쳤지만, 미국은 3.8%에서 3.3%로 낮아져 여전히 고성장세가 이어진 상황이었던 반면, 유로존은 2.3%에서 1.7%로 떨어져 경기 둔화가 좀더 크게 부각되었다. 이러한 변화가 유로화의 약세로 연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3) 미국-유로존 통화정책 격차에 있다 두 지역간 금리차 확대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FRB 금리인상은 계속되고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는 반면, ECB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실업률 하에서 코어 인플레가 오르지 못하는 현실(4년째 연 1% 내외에서 유지)로 인해 통화 긴축으로 선회하지 못하고 있다. ECB 양적완화가 올 9월 종료될 예정이지만, 지금의 인플레 상황으로 봐서는 다시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통화정책 격차로 인한 두 지역간 금리차는 단기물 중심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실 지난해에도 두 지역의 금리차가 확대됐지만, 달러 강세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다른 쪽에서 달러 약세 요인들이 더 크게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 정리한 바와 같이 올해는 달러 고평가 부담이 완화되었고 경기 모멘텀이 다시 미국 우위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가운데, 금리차도 지난해보다 더 확대되기 때문에 달러가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2005년에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당시 FRB는 2004년 6월부터 금리 인상에 착수하면서 미국, 독일간 금리차가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가 계속되다가 달러 고평가 부담이 해소된 2005년 초부터는 금리차 확대와 함께 달러가 강세로 선회했다.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달러 인덱스는 10% 남짓 절상되었고, 2005년 12월에 ECB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부터 다시 달러 약세, 유로화 강세 모드로 전환된 바 있다. 달러 강세와 위험선호 공존 가능 달러 가치가 오를 때는 위험자산이 약세를 띠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달러와 위험자산의 반비례 관계는 유동성 논리가 강조될 때 성립하는 것으로, 현재의 유동성 스퀴즈 상황과는 거리가 멀다. 때문에 그런 관계가 반드시 성립하지는 않는다. 2005년에도 달러 강세에 위험선호가 공존했던 시기다. 미국의 세계경제 성장 주도력이 부각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세계경제 상황이 좋았기 때문에 위험자산 가치도 오를 수 있었다. 올해 상황 역시 2005년처럼 달러 강세, 위험선호가 공존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2005년과 다르게 원화 강세 가능성 낮아2005년 당시 한국 원화는 달러 대비 강세 모드를 보였다. 중국의 고성장에 의해 수출이 수혜를 보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수도 강해지는 방향이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한국의 거시경제적 펀더멘털이 원화 강세를 가져왔다. 하지만 2018년 한국은 경기 모멘텀이 지난해에 비해 처질 가능성이 높다. 수출은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견인했던 반도체 분야에서 기저효과가 불리한 가운데, 원화 환산 수출은 지난해 대비 거의 증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다고 해서 내수가 이를 상쇄해줄 만큼 좋은 것도 아니다. 지난해 예외적인 증가세를 보였던 설비투자 둔화가 불가피하고 소비를 이끌어 줄 고용시장 여건도 올해 들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하반기로 갈수록 내수에 좀 더 부담이 될 상황일 가능성이 크다. 거시경제적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원화는 향후 강세보다 약세 쪽에 무게가 실린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연말 달러당 1,100원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경험상 4월 미국의 환율보고서 발표 후 5월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 경향이 강하다는 점도 단기적으로 고려할 부분이다. #출처 : 미래에셋대우 웹진#기고 : 글로벌자산배분팀 박희찬

주변국 스트롱 맨(strong man) 체제 속에 고개 드는 ‘한국판 플라자 합의’ 논쟁… 국내 증시에 주는 의미와 영향은?

냉전 시대 종식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1990년 이후 오랜 만에 '스트롱 맨(strong man)' 체제가 재구축되고 있다. 특히, 한반도 주변국이 뚜렷하다. 세계 어느 국가보다 대외환경에 의존하고 '남북 분단'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는 우리 경제 여건에서는 '팻 테일 리스크'가 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스트롱 맨 체제는 작년부터 구축되기 시작했다. 미국 국익을 최우선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월에 취임했다. 같은 해 5월에는 '강한 프랑스'를 주창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북핵 위협에 따른 일본 국민 보호'라는 명목으로 아베 신조 총리도 장기집권 의욕이 드러났다. 올해 3월 이후에는 스트롱 맨 체제가 더 구체화됐다. 양회 대회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시황제'로 부상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2024년까지 장기집권이 가능해져 이오시프 스탈린에 이어 '차르' 반열에 올라섰다. 사민당과 대연정이긴 하지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16년 동안 집권이 가능해졌다. 작년 이후, 스트롱맨 체제가 재구축되는 요인을 경제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 사태에서 비롯된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선진국과 신흥국(사회주의 국가 포함) 간 성장격차가 빠르게 축소됐다. 이 때문에 세계 경제 추진력으로 간주돼 오던 '세계화'를 보는 시각이 경제대국 통수권자를 중심으로 달라지고 있다. 세계화가 진전되기 시작한 1960년대 이후 선진국과 신흥국 간에는 소득격차가 현저하게 확대됐다. 1960년 선진국 소득의 8% 수준이었던 저소득 신흥국의 1인당 소득은 1980년대 말까지 1% 내외로 떨어졌다. 선진국 입장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얼바인)의 케네스 포메란츠 교수는 '위대한 발산(great divergence)'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사정은 달라진다. 신흥국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선진국과의 소득격차가 축소됐다. 기술격차이론(M.V. Posner)에서는 후발국은 선발국의 지식과 기술을 흡수함으로써 압축성장이 가능하다고 봤다. 신흥국 입장에서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의 마틴 울프 칼럼리스트는 '위대한 수렴(great convergence)'이라 불렀다. 특히, 세계화 진전에 따라 자국 내 주력산업으로 등장한 정보기술(IT)과 같은 증강현실 산업과 맞물려 '고용창출 없는 경기회복(jobless recovery)'이 더 뚜렷하다. 증강현실 산업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들 분야에서 취약한 청년층들의 실업이 급증하는 추세다. 우리의 경우도 청년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의 2배 이상에 달한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중하위 계층의 실업으로 미국 등 대부분 국가에서 소득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빈곤층인 BOP 계층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BOP(Base of the Economic Pyramid)란 소득 피라미드의 가장 낮은 쪽에 있는 계층으로 1인당 연간소득 3,000달러(1일 8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경제적 빈곤층을 말한다. 빈곤층이 확대되는 것은 증강현실 산업의 발달로 청년층과 중하위 계층의 실업이 증가하면서 위기 이전의 중산층이 부유층보다 빈곤층으로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 경제의 주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가시화될수록 계층 간 소득 불균형은 더 심화된다. 세계화와 증강현실,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높은 실업이 사회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선진국에서는 그 후유증과 재정 부담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민주주의 본거지인 런던에서 폭등 사태가 발생한데 이어, 자본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뉴욕에서 '반월가(Occupy Wall Street) 시위'가 일어나 각국의 경제정책 우선순위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또 하나의 반작용은 증강현실과 4차 산업혁명의 최대 피해자인 청년층을 중심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 신러다이트 운동이다. 신러다이트는 19세기 초 기계를 파괴시키자는 러다이트 운동에 빗대어 첨단기술을 파괴시키자는 움직임을 말한다. 일부에서는 각종 바이러스 전파, 디도스(DDos) 공격 등을 이 운동의 일환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이 때문에 각국은 경기부양에 일제히 나서는 가운데 종전처럼 단순히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점이 눈에 띤다. 특히, 미국의 경우 금융위기 이전까지 주력해 왔던 세계화와 반대되는 리쇼오링(resouring) 정책에 이어 '일자리 자석(employment magnet)' 정책이 주목된다. 스트롱 맨은 자국의 이익과 자신의 이익을 강조한다. 트럼프 정부의 보호주의 정책에서 출발했지만 중국에 이어 전통적인 미국 우호국인 유럽과 일본도 맞대응할 태세다. 달러 약세 정책에 대해서는 자국통화 평가절하보다 미국에게 더 불리한 탈(脫) 달러화로 대응하고 있어 종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양상이다. 보호주의는 스트롱 맨이 추구하는 국익 달성과는 특별한 관계가 없다. 보호주의 지수(1-미국 해리티지 재단의 자유무역지수)와 국익 상징지표(무역수지)를 회귀분석한 결과를 보면 무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롱 맨일수록 '갈등과 대립'보다 '협력과 공존'이 더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북중 정상회담,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한미 간 금리역전, 제2 외환위기설, 한국판 플라자 합의 논쟁…….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메가톤급 현안들이다. 각각의 현안도 호재와 악재 요인이 겹쳐 있는 만큼 명암을 파악하기 어려워 더 혼란스럽고 주가 등 각종 가격변수의 변동성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한국판 플라자 합의' 논쟁이다. 플라자 합의란 1980년대 초 국제수지 불균형의 주범인 미국과 일본 간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한 합의를 말한다. 10년 동안 지속됐던 플라자 체제에서 엔·달러 환율은 240엔대에서 79엔대로 폭락했다. 198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일본 경제는 소니와 도요타로 대변되는 막강한 제조업 경쟁력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플라자 합의 이후 급속히 진행된 엔화 강세의 부담으로 '디플레이션 탈피'를 공식 선언한 지난달까지 장기간 침체를 겪었다. 제2 플라자 합의 대상으로 거론되는 국가는 중국과 한국이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마찰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가운데 위안화 가치가 연일 절상되고 있다. 시진핑 정부의 의지가 반영되는 중국 환율제도 특성상 위안화 가치를 올려 고시하는 것은 미국과의 무역마찰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에서 플라자 합의 가능성이 나오는 배경이다. 위안화 절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학수고대해 오던 관심사이자 과제였다. 대선기간부터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다고 약속을 해온 상태에서 지금까지 이 공약을 지키지 못해 부담을 느껴왔다. 미국 무역적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과의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도 위안화 절상은 필요하다. 중국도 부담이 되긴 하지만 위안화 절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시진핑 정부 출범 이후 위안화 국제화 과제,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편입,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등을 통해 국제위상을 높이려고 노력해 왔다. 중국 중심의 팍스 시니카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안전통화로서 위안화 기능이 높아져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비 때마다 환율로 어려움을 겪어온 한국은 중국과 사정이 다르다. '키코(KIKO)' 사태가 대표적이다. 금융위기 이후 원·달러 환율이 급락할 것으로 예상한 수출업체를 중심으로 환 헤지를 했다. 하지만 '마진 콜(증거금 부족)'을 당한 미국 금융사의 디레버리지(투자자산 회수) 과정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환차손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1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는 키코 사태의 정반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역(逆)키코 사태'다. 2015년 12월 이후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상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달러 강세)할 것으로 우려한 수입업체(글로벌 투자 금융사)를 중심으로 이번에는 반대로 환 헤지를 걸어놓았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자 이미 상당 규모의 환차손을 입고 있다. 달러 투자자도 마찬가지다. 지난 3월말 기준으로 개인의 달러 예금은 130억 달러가 넘는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때마다 달러 예금이 아직도 늘어나고 있다. Fed의 추가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 기대가 남아 있거나, 언제든지 높아질 수 있는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을 겨냥해 이기적으로 달러를 사들인 결과로 이해된다. 곤혹스러운 것은 우리 외환당국이다. 역키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릴 경우 트럼프 정부로부터 환율 조작국에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한국판 플라자 합의를 수용해 원·달러 환율이 급락할 경우 키코 사태 이상으로 환차손이 불어날 가능성이 높다. 현 정부가 처한 어려운 여건이다. 트럼프 정부의 통상압력은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범 이후 1년 동안 미국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극단주의 보호주의'라는 비난을 무릅쓰고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오히려 확대됐다.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전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집권당인 공화당이 궁지에 몰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민과 함께 풀어야 한다. 환율은 통화 간 교환비율로 근린궁핍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일방적으로 오르고 내릴 수 없어 수익률이 적고 수수료도 비싸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메가톤급 현안이 겹친 틈을 타 달러 사재기에 나서는 것은 우리 경제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곤경에 빠트리는 이기주의 행동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때다. #출처 : 미래에셋대우 웹진#기고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 겸 미래에셋대우 부사장

올해도 내 마음 속 1위 ‘항서제약’

 올해 자체 개발한 항암제 출시로 중국 제약 산업의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 2017년에 신약 출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성장률이 재차 20%를 초과하며 시장 예상치 상회 현재 17개의 혁신 신약이 임상 진행 중(신약 임상 실시 허가 9건, 복제약 임상 실시 허가 8건), 복제약 생산 허가 2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8건 완료 올해 자체 개발한 표적항암제 피로티닙과 면역항암제 SHR-1210 출시가 예상되면서 중국 제약 산업에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 로컬 제약사 연구개발 지원 정책 + 고령화 + 소득 증가의 최대 수혜주 중국 정부는 2015년부터 의약품 시장의 구조조정을 대대적으로 시행 신약이나 급수 복제약의 가격 보장과 시장 출시 가속화를 통해 로컬 제약사의 연구개발 능력 적극 지원 여기에 중국의 고령화 속도가 우리나라에 이어 두 번째라는 사실과 2017년에 1인당 GDP가 8천 달러를 돌파했음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탑픽은 항서제약 2017년 주가 82.4% 급등. 하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분석 2012년 이후 주가 계속 상승. 지난 해 적극적인 외국인 매수와 함께 주가 82.4% 상승  Wind 컨센서스 기준으로 2018년 예상 P/E는 54.3배, PEG 2.4배까지 상승 동사가 중국 제약사를 대표한다는 점과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을 통해 성장성이 크게 기대되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프리미엄은 과도하지 않음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의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본 컨텐츠는 조사분석자료 원문을 요약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원문(첨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DF 다운로드 : 항서제약 (600276 CH)  

간질환 강자에서 항암제 신약 개발로 업그레이드 ‘중국생물제약’

 간질환 및 심뇌혈관 의약품 부문 1위 제약사 중약(中药) 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제조와 퍼스트 제네릭에 특화된 제약사로, 중국 간질환 및 심뇌혈관 의약품 부문 시장점유율 1위 매출의 44.2%가 간질환 의약품에서 발생 테노포비르에 대해 로컬 제약사로는 다섯 번째로 판매 승인을 받았지만, 제네릭 일치성 평가는 처음으로 통과 상반기 표적항암제 안로티닙 출시로 항암제 신약 개발 회사로 도약 매출액 상위 제품들은 주로 간질환약이나 심뇌혈관제이지만, 항암제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 올해 출시가 예상되는 안로티닙을 중심으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할 계획 안로티닙은 말기 비소세포폐암(NSCLC) 3차 치료제로 임상 3상을 완료하고, CFDA에 신약 승인을 신청한 상태 안로티닙은 연조직육종·갑상선암·위암·소세포폐암·식도 편평상피암·간암 등 6종류의 암에 대해 임상 진행 중으로, 연조직육종은 내년에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 올해 신약 및 제네릭 출시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 그러나 비사업부문 투자는 리스크 중국 제약사 중 연구개발비와 판매비 지출 규모 최대  올해 5개 이상의 제네릭이 승인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혁신 신약부터 신약, 제네릭에 이르기까지 신규 출시되는 의약품이 동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주식투자 등 비사업부문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점은 리스크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의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본 컨텐츠는 조사분석자료 원문을 요약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원문(첨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DF 다운로드 : 중국생물제약 (01177 HK)  

혁신 신약을 찾기 시작했다 ‘석약그룹’

 R&D 투자 증가에 주목, R&D 파이프라인 투자 본격화 캐쉬카우 아이템에서 얻는 수익이 급증. 1월에 한 건의 바이오텍 지분인수 진행 CSPC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R&D 투자를 늘리기 시작 바이오 신약 개발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확보 의약품 매출 급증 지속 전망 자체개발 신약 NBP(뇌졸중)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항암제 매출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 밸류에이션: R&D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전망 중국에서 혁신 신약 부문 R&D 경쟁력이 가장 높은 회사  최근 R&D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 기술 확보에도 적극적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점차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는 우 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의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본 컨텐츠는 조사분석자료 원문을 요약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원문(첨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DF 다운로드 : 석약그룹 CSPC (1093 HK)  

중국을 대표하는 CDMO 유망주 ‘약명바이오’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에서 의약품 수탁 제조개발(CDMO) 기업으로 업그레이드 2017년 8월 우시 공장이 다제내성 HIV 치료제 이발리주맙(ibalizumab) 생산을 위한 미국 FDA의 인증 전 검사(PLI) 통과 후, 2018년 3월 FDA의 생산 승인 2017년 12월 우시의 cGMP 공장이 바이오 의약품 3만L의 생산 능력을 갖춘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가동 시작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을 뛰어넘어 바이오 의약품의 위탁 생산(CMO)까지 가능한 의약품 수탁 제조개발(CDMO) 기업으로 발돋움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CMO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 선점 바이오의약품의 생산 시장 규모는 2016년 약 640억 달러에서 2025년 약 1,440억 달러로 성장 예상 CMO의 경쟁력은 원가와 설비이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 중국 바이오 의약품 판매 확대에 따른 기회를 충분히 누릴 것으로 예상 제약산업 역량 강화 정책과 글로벌 바이오텍의 중국 진출 관문 역할도 성장 동력 중국 정부는 의약품 임상시험 데이터의 신뢰성 제고와 일치성 평가 가속화 정책 추진 등을 통해 제약 산업의 질적 성장 강조: 전문성이 확보된 동사 수혜 집중 예상  2017년 8월 미국 Arcus Biosciences와 항PD-1 항체 신약 GLS-010의 중국 외 지역에서 개발 및 상업화 권리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향후 마일스톤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의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본 컨텐츠는 조사분석자료 원문을 요약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원문(첨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DF 다운로드 : 약명바이오 (02269 HK)  

초고속 외형 성장 ’3S BIO’

 핵심 의약품 매출 증가 지속, 도입 신약 매출 급증 예상 TPIAO(혈소판 감소증): 경쟁 제품 대비 안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점유율 계속 확대 Yisaipu(자가면역질환): 중국에 최초 출시된 TNF-α억제제로 시장 점유율 1위 기록 Byetta/Bydureon, Humulin(당뇨): GLP-1유사체 및 인슐린으로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도입한 약물 M&A를 통한 CDMO 사업 강화 및 시너지 발생 전망 캐나다 CDMO 업체 인수를 통해 혈액(Plasma) 제제 생산 기술 획득 기존 저분자 의약품 주사, 동물 세포 배양 기술과 더불어 바이오 의약품 전반을 아우르는 생산 기술 확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자회사간 시너지도 기대 밸류에이션: 탑 라인 고성장에 따른 프리미엄 부각 전망 12개월 선행 PER 기준 약 31배 수준에서 거래. Peer 그룹 평균과 유사한 수준  탑 라인 고성장에 따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 주가의 우상향 기대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의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본 컨텐츠는 조사분석자료 원문을 요약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원문(첨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DF 다운로드 : 3S BIO (1530 HK)

■ 목수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빚어낸 장난감
■ 품질 업그레이드로 이끈 레고의 세계화
■ 과학과 예술의 만남,기술과 디자인에 깃든 장인 정신

■ 중국의 생활에 파고든 QR코드 문화

■ 달러가 더 이상 비싸지 않다
■ 미국 경기 모멘텀이 유로존 대비 우위에 있다
■ 미국-유로존 통화정책 격차에 있다

■ 스트롱 맨 체제 속 국내 증시는?
■ 스트롱 맨이 추구하는 보호주의
■ '한국판 플라자 합의'논쟁의 결과

■ 중국 제약 바이오 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전개되는 상승 사이클
■ Top Picks: 항서제약, 중국생물제약, 석약그룹, 약명바이오, 3S BIO
■ 관심종목: 복성제약, 베이진, 화해제약

■ 올해 자체 개발한 항암제 출시로 중국 제약 산업의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
■ 로컬 제약사 연구개발 지원 정책+고령화+소득 증가의 최대 수혜주
■ 2017년 주가 82.4% 급등. 하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분석

■ 간질환 및 심뇌혈관 의약품 부문 1위 제약사
■ 상반기 표적항암제 안로티닙 출시로 항암제 신약 개발 회사로 도약
■ 올해 신약 및 제네릭 출시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 그러나 비사업부문 투자는 리스크

■ R&D 파이프라인 투자 본격화, 투자 증가에 주목
■ 의약품 매출 급증 지속 전망
■ 밸류에이션: R&D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전망

■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에서 의약품 수탁 제조개발(CDMO) 기업으로 업그레이드
■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CMO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 선점
■ 제약산업 역량 강화 정책과 글로벌 바이오텍의 중국 진출 관문 역할도 성장 동력

■ 핵심 의약품 매출 증가 지속, 도입 신약 매출 급증 예상
■ M&A를 통한 CDMO 사업 강화 및 시너지 발생 전망
■ 밸류에이션: 탑 라인 고성장에 따른 프리미엄 부각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