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금융이야기] 국고채

국고채


어느 가정에서나 경제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쪽은 있기 마련입니다. 국가 전체로 놓고 봐도 이러한 경제주도권을 가진 부서가 존재하는데 바로 ‘기획재정부’입니다.

국채는 기획재정부에서 중앙정부의 각 부처로부터 국가가 공공목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거나 원래 발행된 국채의상환을 위해서 발행 요청을 받아 발행 계획안을 작성한 후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발행됩니다. 국채 발행 규모는 국회의 동의를 받은 한도 이내에서 정부가 결정하며 국고채권,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국민주택채권 등의 국채가 발행되고 있습니다.

국채 중에서도 국고채는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실세금리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채권으로서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지표금리 및 시중자금사정을 나타내는 주요한 측정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국고채는 만기에 따라 3년, 5년, 10년, 20년, 30년물의 만기 고정금리부 채권과 물가에 따라 원금이 변동하는 물가연동국고채권(만기 10년) 등의 형태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국고채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국고채 입찰에 참여하는 방법, 유통시장에서 매매하는 방법, 국고채 ETF를 매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중, 국고채 입찰에는 국고채 전문 딜러만이 참여할 수 있기에 개인투자자 등은 전문 딜러를 통한 대행 입찰만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유통시장과 ETF를 통한 국고채 투자가 주가 되고 있습니다. 

국고채는 다른 금융상품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다양한 특성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채무불이행 실적이 없기에 안정적이며 정부가 정기적으로 발행 계획과 실적을 발표하여 예측이 가능하며 유동성이 매우 높고 외국인 투자의 편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문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상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시기나 장기적인 투자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유익한 투자 상품이 됩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를 고려한다면 국고채에의 투자 또한 생각해 볼 만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국고채란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국민에게 여러 가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을 수행하면서 발행하는 증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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