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석] 테이퍼링인 듯 테이퍼링 아닌 BOJ

BOJ, 국채 매입을 줄였지만 테이퍼링은 아니다?

  • BOJ가 일본 국채 10년물에 대한 제로금리 타겟팅을 하면서 지난해 채권 매입 물량은 그 전년도에 비해 큰 폭 축소(2016년 80조 엔→2017년 45조 엔)
  • 이로 인해 BOJ는 ‘Stealth QE tapering’ 논란에 시달렸지만, 이 같은 국채 매입량 축소는 제로금리 목표 달성에 그 정도 채권 매입으로도 충분했기 때문
  • 만약 올해 미국, 유로존 등 주요 선진국 금리가 지난해보다 높아지면서 일본 국채금리 상승 압력도 높아지게 된다면, 제로금리 타겟팅을 위한 국채 매입량이 다시 늘어날 수 있음
  • QE 규모 자체가 정책 목표가 아닌 데다가, QE 물량이 다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BOJ가 테이퍼링을 선언하지 않는 것 

이번 외환시장 반응이 불편할 BOJ

  • 단기간 내 긴축 선회가 현실이 된다면 엔화 절상이 꽤 가파르게 이루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
  • 달러당 110엔 하향 돌파는 물론이고 105엔 이하로도 쉽게 떨어질 수 있음
  • 약 네 달 반 동안 유로화가 달러 대비 15%나 절상될 수 있었던 기저에는 유로화 저평가가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판단됨
  • 엔화 역시도 지난해 4월 당시 유로화처럼 장기 평균 대비 1표준편차 이상 저평가된 상황이기 때문에, 통화 긴축 선회가 엔화 강세(저평가 해소)를 매우 빠른 속도로 유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
    그림3 그림4

BOJ 뿐 아니라 ECB 역시 빠른 긴축 선회 없을 것

  • 엔화의 가파른 절상 가능성을 어느 정도 배제할 수 있을 때 BOJ도 통화 긴축 선회에 본격 나설것으로 판단되나, 이를 위해서는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ECB 긴축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유로존의 코어 인플레가 전년비 1% 수준에서 4년동안 지속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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