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20180307_스튜디오드래곤2018.3.7(수)

목표주가 110,000원 및 ‘매수’ 의견으로 분석 개시

  • 높은 주가수익비율(P/E)로 인한 부담감이 존재하나 지나친 경계보다는 공격적인 투자를 추천
    - 순이익 고성장(18F +100.6%, 19F +38.4%)
    - 장기화되는 콘텐츠 수급 경쟁에서 글로벌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음
  • 높은 P/E 관련해서는 3년 전 후지미디어(일본) 판권 사업 P/E(85배 전후 추정)를 참고

글로벌 콘텐츠 유통 증가가 장기화될 전망

  • 글로벌 OTT(인터넷TV) 시장 성장세 주목,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2020년까지 연평균 27% 성장해 90조원에 육박할 전망
  • 뉴미디어의 지역 확장, 전통 미디어의 경쟁 가세로 플랫폼 간 주도권 싸움도 치열
  • 인터넷 기반 사업자들(넷플릭스, 아마존)이 일제히 콘텐츠 투자 증가, 전통 미디어 월트디즈니도 21CFox 인수 확정 시 ‘Hulu’ 육성을 본격화 가능성
  • 플랫폼 경쟁이 장기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콘텐츠 가치가 부각되는 양상
  • 이에 따라 글로벌 콘텐츠 유통 시 판가(P)와 유통량(Q)은 동반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

수혜는 고스란히 드래곤에게

  • 동사는 아시아 대표 드라마 제작사, 국내외 경쟁사들 대비 수혜 강도는 더욱 클 것
  • 제작력
    - 지난 5년간 tvN 채널 경쟁력을 끌어올린 일등 공신
    - 안정적인 캡티브 편성을 바탕으로, 장기 관점에서 제작력 확대를 도모한 덕에 콘텐츠의 계속된 성공
    - 제작력의 근간인 채널 편성 증가(양적), 참신한 소재 활용(질적), 우수한 제작 인력과의 협력 관계는 지금도 안정적으로 지속 중
    - 향후 동사의 높은 제작 경쟁력은 유지될 전망
  • 사업구조
    - 콘텐츠 유통 증가는 판권(IP) 보유가 전제되어야 비로소 이익
    - 동사는 안정적인 제작비 지원이 보장되면서 IP도 확보하는 구조를 확립
    - 잠재 손실폭은 제한적(-20% 이내)이면서도 기대 수익률 최대치는 아주 높음
    - 미디어 환경이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콘텐츠 업체에 유리하게 전개됨에 따라 앞으로도 이는 유지(혹은 발전)이 가능할 것
  • 자금력
    - 콘텐츠 시장은 판매자가 주도 중
    - 콘텐츠 레버리지를 위한 동사의 탄탄한 제작 재원(자사+모회사)은 더 빛남
    - 이미 광고 수익으로 제작비 보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작비는 지속 상승세이기 때문에, 동사의 대규모 투자를 경쟁사들이 모방하기는 쉽지 않음
    - 모회사 합병 승인 시 더욱 든든해질 제작 재원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미지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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