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얼마 남지 않은 난기류 구간

20180917_대한항공2018.9.17(월)

3분기 Preview: 고유가 속 비교적 선방 전망

  •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5.9% 증가한 3조 4,042억원을 기록할 것
    - 국제여객 공급과 수송량이 각각 전년대비1.3%, 2.5% 증가할 전망
    - 티켓가격 상승, 유류할증료 상승의 영향으로 평균 요율 역시 전년대비9.0% 상승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 것
    - 화물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7.4% 증가할 것
    - 공급 감소(전년대비-3.8%)에 따라 수송량(전년대비-4.8%)도 부진할 것
    - 하지만 유류할증료 및 공급 조절에 따른 요율 상승(전년대비14.0% )으로 매출 증가는 가능할 전망
  • 영업이익은 3,489억원(전년대비-1.9%)으로 컨센서스(3,754억원)를 하회하겠지만 전년 수준은 유지하며 비교적 선방할 것으로 추정
  • 평균 유류비 단가가 전년대비40% 가까이 상승하며 마진 악화 예상
    - 하지만 부진한 일본노선의 비중이 크지 않아 탑승률(82%, 직전 3년 평균 81% )은 비교적 호조를 보일 것이미지 073

4분기 이후 실적 안정화 기대

  •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4분기 까지 유지될 것
    - 추석 효과 소멸, 자연재해 등에 따른 일부 노선 부진에 기인
    - 4분기 이후에는 악재소멸과 함께 실적 개선이 재개될 것
  • 화물 수익 개선
    - 4분기는 화물 부문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익 개선 기대
    - 다만, 과거 호황기 대비 화물 경기 개선 속도가 더딘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
    - 공급 축소를 통해 요율을 방어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은 가능할 것
  • 여객수요 정상화
    - 침수 피해를 복구중인 오사카는 터미널 이전을 통해 공급 능력을 70% 가까이 회복
    - 여행심리가 회복되는 4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이 예상
    - 동남아시아,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수급 개선에 따른 요율 상승 가능성 
  • 현금흐름 개선
    - 설비투자(CAPEX) 2018년는 1조 6,000억원 수준을 기록한 이후 2019년 1조 2,000억원, 2020년 1조원 수준으로 점차 감소할 것
    - 이에 따라 차입금 감소,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구조 개선 기대
    - 금리 인상에도 불구, 연간 이자비용은 5,000억원 수준에서 안정화될 전망

목표주가 39,000원 및 매수의견 유지

  • 과거 호황기 대비 부진한 화물 업황
  • 유가 상승 압력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며 PBR 0.8배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
  • 성수기 레버리지 개선 등으로 실적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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