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기대보다는 우려가 높은 시점

인텔은 지난 8일(현지시간) 연례 주주모임을 통해 향후 동사의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현재 사업구조는 PC Centric부분과 Data Centric 부분이 균형적으로 잡혀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Data Centric를 기반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특히 Data Centric은 향후 서버에 집중되어있는 사업구조에서 IoT와 Network로도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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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반으로 3년뒤에 매출액은 760-780억달러로 현재 대비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PC부분은 소폭 감소하거나 현재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을 전망했으며 Data Centric은 한 자릿수 후반의 성장을 전망하였습니다. 인텔이 예상한 전체 시장의 규모 대비 매출 성장률은 저조한 수준이며 특히 지난 2년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었던 Data Centric부분의 가이던스가 예상보다 너무 낮았습니다.

수익성의 경우 판가 절감과 5G 사업 철수를 진행하고 있으나 10나노공정 생산시작과 7나노공정 전환을 감안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시장에서는 향후 AMD와의 경쟁에 대한 우려가 더욱 높아지며 주가는 행사 이후 5% 이상 하락하였습니다.

 

인텔은 생산 공정 로드맵을 새롭게 공개하였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첫 10나노 대량생산 모델안 아이스레이크가 6월부터 출하될 예정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이후 2020년 상반기 10 나노기반 서버용 칩, 그리고 2021년에는 7나노 공정기반의 GP-GPU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7나노는 10나노와 별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이미 오래 전부터 언급하였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10나노+ 공정의 타이거레이크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GPU, 서버용칩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였지만 데스크탑 모델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 최근 14나노 공정 데스크탑 모델을 2021년까지 가져갈 수 있다는 루머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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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급락하며 현재 P/E 10.7배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과거 5년 평균 P/E 14.3배에 거래된 것을 감안한다면 벨류에이션은 이미 충분히 낮은 상태입니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실적 부진과 경쟁심화 우려로 단기적으로는 우려가 더 크다고 판단됩니다. 오는 5월 27일 COMPUTEX에서 공개될 AMD(AMD US)의 제품 반응이 단기적인 동사의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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