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는 서울의 부촌, 부촌 단지의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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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촌 역사의 시작은 전후 서울이 본격적으로 수복되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근 우리나라 주거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아파트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베이비붐 세대로 인해 늘어나는 주택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유가 크다. 시대가 변하면서 아파트 공급 역사도 달라져 왔는데 시대별 부촌을 이해하려면 지역의 특성 및 트렌드 변화를 먼저 알아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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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서울 성북동, 평창동, 한남동 지역은 사회적인 명예와 체면을 중시하는 최상류 층이 선호하는 지역이었다. 특히 성북동은 권력의 중심지였고, 정계 주요 인사들이 청와대와 가까운 곳에 자리 잡았다. 한남동의 경우 과거 육군본부가 용산에 있었기 때문에 군 출신의 엘리트가 많이 거주하는 특징이 있었다.

1980년대 전후로는 강남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부촌이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압구정동은 강북과 한강변을 마주보고 있는 지리적 장점과 그 당시 흔하지 안았던 중대형 아파트가 많아 부촌 이미지가 크게 부각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압구정동은 부촌의 명성을 강남 도곡동과 대치동에 넘겨줬다. 노후 된 압구정동의 아파트와 비교해 도곡동의 최첨단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는 부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인접한 대치동도 양호한 학군 및 학원가를 기반으로 교육 가치를 인정 받으며 부촌으로 자리잡았다.

2010년대 들어서는 소득 수준이 올라가고 주거의 질을 따자기 시작하면서 조망권에 대한 가치가 높아졌다. 한강 및 공원 등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갖춘 곳이 부촌으로 각광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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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신축 아파트가 서울 부촌 지도를 바꾸고 있다. 재건축이 활발한 강남 3구와 재개발로 인해 지역 입지여건이 달라지는 한강변 강북 지역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25개구 중 가격 상승률 및 평단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와 서초구이다. 해당 지역의 최근 5년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구의 경우 개포동이며, 서초구는 잠원동이다. 이들 두 지역 모두 재건축 신축 아파트 단지들이 대규모로 입주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해당 단지들은 고급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 상품가치가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주목 받는 단지들은 다양한 강점을 기반으로 강남권 부촌 지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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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입지 가치와 재건축 재개발로 인해 상품가치가 업그레이드 된 아파트 중 부촌 지도를 바꾸는 단지들은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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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미래에셋대우 VIP컨설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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