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가치주 발굴법 #4. 기업은 결국에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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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많은 기업분석을 하다 보면 느끼실 대목이지만, 기업에 대해 최종적으로 내리는 결론은 ‘기업은 결국에는 사람이다’ 라는 것입니다. 기업도 사람이 만들어낸 조직체이고 그 구성원이 사람이며 사람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제 아무리 좋은 아이템과 훌륭한 비즈니스모델과 최신식 공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사람을 빼고는 기업이라는 존재가 성립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산업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고 지식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늘날, 기업에 있어서 사람의 비중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사람에 관한 사항 그 회사의 직원 및 관계자 등의 내부인이 가장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외부 투자가일 경우는 몇 가지 판단 기준을 정해서 기업실적,주주가치 극대화와 관계된 부분들을 측정하는 시도를 해야 합니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매우 주관적이고 섬세해야 하기 때문에, 외부 시각이라는 한계를 인정하고 몇 가지 사항에 최대한 집중해서 분석 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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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분석은 크게 CEO와 맨파워로 나뉩니다.
기업을 배에 비유한다면 CEO는 항로를 결정하고 모든 지휘를 총괄하는 선장, 맨파워는 선장의 명령을 직접 수행하는 기관사, 갑판원 등을 얘기합니다.

다시 말해 CEO가 최종 의사결정을 하는 기업전문가라면 맨파워는 그 의사결정을 실제 수행하는 업무전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CEO를 볼 때는 능력과 성품, 성향 등 종합적인 면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는 CEO가 이끄는 기업을 ‘CEO형 기업’이라 부릅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여야 한다, 도전적이어야 한다, 검소해야 한다, 솔직해야 한다, 주주 이익을 대변해야 한다.

맨파워의 경우는 CEO보다는 좀더 완화된 기준이 적용됩니다. 즉,능력이 고르지 않더라도 한 방면에 특출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기업가치에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특히 지식 집약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산업에서 맨파워의 비중이 높고 ‘맨파워형 기업’ 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즉, CEO를 제외한 직원이 기업가치에 직접적인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기술관련 기업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본 자료는 < VIP투자자문>의 ‘처음만나는 가치투자’ 컨텐츠를 바탕으로 재가공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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